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효빈 김씨 (문단 편집) == 대중 매체 == * KBS 《[[용의 눈물]]》 - [[김혜리(배우)|김혜리]] 이름은 김덕실. 기록에 따라 원경왕후의 몸종 출신으로, 온갖 갈굼과 박해 속에서도 살아남아 빈의 지위에 오른다.[* 사가 시절 남편 이방원이 덕실에게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눈치챈 민씨의 명으로 상의를 탈의하고(!) 뺨을 맞는 장면도 있다. 경녕군 출산은 민제 집안이 아니라 정안군저에서 '금녀'라는 상궁 출신 노비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처리되었다.] 다만 초반에는 이름 자막이 '덕실(신빈)'이라고 나왔는데, 최초에는 마찬가지로 원경왕후의 여종 출신으로 태종의 총애를 받았던 [[신빈 신씨]]로 기획했다가 잠저 시절 이방원-민씨의 갈등을 부각시킬 장치로 쓰기 위해 효빈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신빈 신씨의 장자인 [[함녕군]]은 1402년생이기 때문에 잠저 시절 갈등요소로 써먹기가 힘들다. 경녕군 역시 실록에는 1402년생으로 기록되었지만 전주이씨대관에는 1395년생으로 나와 어떻게든 욱여넣을 수는 있었다. 참고로 신빈 신씨는 거의 공기 수준의 비중이다.] 이방원을 모실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좋다는 선한 성격으로, 대놓고 대비 자리를 꿈꾸는 선빈 등을 제지하며 내명부의 평화를 지키려 애쓴다. 잠저 시절부터 그녀를 경계하며 매우 갈구던 원경왕후도 끝내 효빈의 성품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 무렵 태종이 처가를 완전히 개박살을 내버린지라 왕후 자리에 집착하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허탈감과 후회를 느껴 심정에 변화가 생기기도 했다.], 어느 순간부터 출연이 없더니 아예 극에서 퇴장한다.[* 마지막으로 언급되는 장면은 후궁 김씨와 하룻밤을 보낸 태종이 소빈 노씨([[하지원]] 분)가 헛된 야망을 품지 않도록 타이르기 위해 '효빈이나 [[신빈 신씨|신빈]] 등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아느냐'라고 묻는 대목. 이에 소빈 노씨는 둘 다 외롭게 지내고 있는 줄 안다고 답한다.] --이렇게 순하고 선한 사람이 [[왕과 비|차기작]]에서는 [[혜빈 양씨|악의 포스를 뿜으며 환생한다]]--[* 사실 왕과 비의 혜빈 양씨는 세조 미화의 희생양으로 실제로는 부당하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을 위해 몸부림을 쳐보다 비극적으로 죽은 인물이다.] 원작인 월탄 [[박종화]]의 세종대왕에서는 설정이 좀 많이 꼬여서 [[혜선옹주]] 홍가희아가 경녕군을 낳아 [[양녕대군]]을 제치고 세자로 올리려는 야심을 품는다(...) * KBS 《[[대왕 세종]]》 - [[김성령]] 용의 눈물과 다르게 상당한 야망을 가지고 아들을 세자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세종이 즉위한 직후까지도 왕위를 노리지만 결국은 세종에게 감화된다. 당연하지만 전형적인 역사왜곡. * KBS <[[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 - [[이주은(배우)|이주은]] 처음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여종으로서 음식 솜씨가 좋다며, 원경왕후의 모친 송씨의 추천으로 원경왕후와 함께 입궁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궁녀가 아닌 친정에서부터 원경왕후를 모신 노비인만큼 이후 왕비가 된 그녀에게 충성하며 친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원경왕후의 야망을 알게 된 뒤 궁궐의 다른 여인들을 불러 정을 통하던 태종의 부름을 받아 승은을 입는다. 자신의 친정 노비까지 건드리는 남편의 행태에 충격받은 원경왕후의 명으로 궁 밖으로 나가게 되지만, 그 전에 중궁전의 상궁에 의해 무릎을 꿇고 비를 맞아가며 원경왕후에게 용서를 빌다가 실신하게 되었다. 이는 태종이 중궁전의 궁녀들을 중궁전에서 내쫓고 가례색을 설치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25회에서 태종의 아이를 임신해 만삭의 몸이 된 것을 태종의 장모 송씨에게 들키게 되는 것으로 재등장하지만, 태종과 그녀의 아이가 태어나는 걸 원치 않았던 송씨에 의해 감금당하고 위협당하는 위기에서 경녕군을 출산한다.[* 경녕군의 생년을 실록의 1402년생으로 택한 첫 작품이다. 이전 작품들은 전부 사가시절부터 첩실이었던 것으로 나와 경녕군의 출생시기도 양녕 이후로 등장해 효령과 세종에게 이복형으로 등장했다.] 다만 태종의 아들과 그 아들을 낳은 여인이 버려졌다는 소문을 들은 황희가 태종에게 이를 고하면서, 민씨 가문에서 간신히 빠져나와서 공식적으로 궁궐에 입궐하게 된다. 전개도 그렇고 김씨 성의 여종이라고 언급되면서 실제 역사의 효빈 김씨임이 확정되었다. 엄연히 왕의 아이를 낳은 김씨를 박대한 민씨 가문으로 인해 겨우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됐던 태종 부부는 다시 냉랭해지고, 외척 숙청을 갈등하던 이방원도 이제 민씨 가문이 자기 신하로 있을 것 같지 않을 게 확실하다며 본격적으로 외척을 숙청할 것을 예고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29화에서 원경왕후와 충돌하며[* 예전에 자신을 냉대한 것에 대한 앙심을 품었는지 중전을 향해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아무리 큰 패를 가지고 있었다지만 중전은 당시 [[세자]]의 생모이며, 내명부의 수장이다. 이 작품의 민씨가 성심은 착했어서 망정이지 용의 눈물의 민씨였으면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앙심을 품고 곧바로 자신이 당했던 냉대를 태종에게 다시 고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원경왕후의 남은 두 남동생 [[민무휼]]과 [[민무회]]마저 숙청당하게 된다. 단 본인 역시 임금에게 사실을 고하지 않고 숨겼다는 이후로 태종의 분노를 사고 결국 호의를 잃게된다. [[분류:조선의 후궁]][[분류:1454년 사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